국립경주박물관, 설연휴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국립경주박물관, 설연휴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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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네트 공연.

국립경주박물관은 18일부터 22일일까지 설연휴 기간 다양한 설맞이 문화 한마당을 마련한다.

연휴 첫날인 2월 18일(수)과 마지막 날인 2월 22일(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마루 밑 아리에티」와 「언터처블: 1%의 우정」을 상영하고, 설날인 2월 19일(목)에는 줄을 이용한 목각 인형(마리오네트) 공연을 펼친다.
2월 21일(토)에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 뮤지컬 ‘베짱이와 바이올린’을 공연한다. 영화 상영, 목각 인형 공연, 뮤지컬 공연은 모두 오후 2시와 4시, 하루 두 차례씩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2월 20일(금) 오후 2시부터는 가족, 친지와 함께 떡메 치기, 다식과 떡국 만들어 먹기, 전통차 마시기 등의 자리를 마련한다. 이
와 더불어 추억의 옥수수 뻥튀기 행사를 마련하여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먹거리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또한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경연을 펼쳐 참가자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 마당에서는 투호놀이, 긴 줄넘기,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의 전통 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이며 연휴 기간 중 휴관없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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