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설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경주소방서, 설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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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17일부터 23일까지 설연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설연휴 기간 경북도내에서는 2012년 38건, 2013년 35건, 2014년 6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짧은 연휴기간에 집중된 화재로 지난해에는 3명의 인명피해(사망 1명,부상 2명)도 발생했다.
귀성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다.

경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242, 의용소방대 800명 등 전 부서인력 1064명 및 장비 58대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지역내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 및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고, 119구급대를 전진배치 및 구급활동을 강화하게 된다.

각 119 안전센터는 하루 3회씩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동안 당직상황책임관을 상향조정하여 대응구조구급과장, 소방행정과장, 예방안전과장이 상황관리 및 현장지휘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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