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15분께 경주시 마동 코오롱호텔 지하 1층에서 보온단열재 교체작업 중 소화설비가 파손돼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자 8명이 이산화탄소에 질식돼 경주 동산병원과 동국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60대 남성1명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6명은 경상을 입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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