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융성위원들, 실크로드대축전 자문 위해 문화엑스포 방문
문화융성위원들, 실크로드대축전 자문 위해 문화엑스포 방문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3.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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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융성위원들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해 기념촬영했다.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이하 문화융성위) 김동호 위원장과 위원이 9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방문했다.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열리는「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행사 성공을 위한 자문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기 위한 방문이었다.

김동호 위원장은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은 만남과 소통을 통해 서로 다른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재창조함으로써 인류 평화와 공존의 길을 여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initiative)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이 라며 행사 추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중국 요우커를 유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과 가상현실과 홀로그램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크로드를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에 이어 다른 위원들도 경주와 감포 등을 활용한 홍보마케팅의 강화, 엑스포 공원의 접근성 확대, ‘이스탄불 비엔날레’와 연계 추진, 유라시아와 실크로드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보다 특화된 프로그램과 천년 고도 신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고유한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준비것등을 주문했다.

자문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경주타워 전망대에서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주얼리 in 드라마’전과 솔거미술관 등을 둘러보고 월정교 등 경주 왕경 정비‧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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