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이영훈 관장)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제3회 분필 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박물관에 전시중인 우리 문화재를 주제로 한 가족 협동화 그리기 행사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감상하고 표현하는 기회를 마련하기위해 개최하는 것.
립경주박물관 옥외 전시장에 박물관 소장품을 주제로 한 바닥 그림을 그리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는 그리기에 필요한 재료(분필, 스펀지, 바닥깔개 등)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참가 작품 중 우수작에 대해서는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예술가들이 참여한 대형 분필 그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과 작품을 감상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국립경주박물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한 ‘그림 단추 만들기’가 미술관 앞과 월지관 앞에서 진행되며, 오후 6시 30분부터 박물관 마당에서는 경주 체임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신문식)의 야외 클래식 음악회도 진행한다.
4월 22일부터 28일 까지 선착순으로 120가족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가족(유아·초등학생 동반)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교육 및 행사→신청 가능 교육’에서 접수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현장접수는 이루어지지 않으며, 우천 시에는 5월 3일로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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