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안강읍 시작 7월 말까지 외곽지 주민 밀착형 홍보 나서
경주엑스포, 안강읍 시작 7월 말까지 외곽지 주민 밀착형 홍보 나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6.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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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읍에서 홍보하는 모습.

경주문화엑스포가 ‘실크로드경주2015’ 행사를 알리기 위해 ‘주민 밀착형’ 홍보에 나서고 있다.

경주엑스포 조직위(위원장 김관용)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59일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실크로드경주2015’를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경주시 외곽지를 돌며 순회 홍보 및 설명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 안강읍을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안강읍과 외동읍, 삼포읍, 건천읍 등 경주시내와 다소 거리상 떨어져 있는 지역들을 돌며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 엑스포 측이 이들 지역을 선정한 것은 ‘실크로드경주2015’를 앞두고 시내지역 보다 상대적으로 행사에 대한 정보를 받기 어려움에 따른 상대적인 소외감을 해소하고, 행사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다. 엑스포는 이들 지역 외에도 다른 대상지를 선정해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이동우 사무총장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이 총장은 각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회의 시간 등을 이용해 ‘실크로드경주2015’의 의미와 프로그램, 참여 국가 정보 등을 곁들여 설명하고, 각 마을별 이장 등 참석자들에게 이번 행사에 대해 주민들에게 보다 많이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또 유관기관과 단체장 등에도 행사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도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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