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해수욕장 10일 일제히 개장
경주지역 해수욕장 10일 일제히 개장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7.02 0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주지역 해수욕장이 10일 일제히 개장한다.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이 10일 개장한다.

올해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수욕장법)’ 제정에 따라 관리청이 지방자치단체로 지정된 첫해로, 경주시는 구명보트 10척 추가구매 등 안전장비를 확충했다.

경주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해수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촌솔밭해변에 비치발리볼장과 봉길해수욕장의 화장실 및 샤워장 리모델링, 각 해수욕장에 음수대 추가설치 및 상하수도 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백사장 내 개장시간 중 지정 흡연구역 외 흡연행위 근절 , 장난감용 불꽃놀이 금지, 해수욕장 지정 장소․시간 외 입수 금지, 쓰레기 무단배출 금지 등 위반 시 과태료 사항 등 해수욕장 준수사항 홍보를 위해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또 관계부서 간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여 해수욕장 내 바가지요금 징수 등에 대해 물가지도 및 단속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관광객들의 불만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