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아이쿱생협(준) 건강한 몸과 마음 연속 강좌 마련
경주아이쿱생협(준) 건강한 몸과 마음 연속 강좌 마련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7.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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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10시 예술의 전당

 경주아이쿱생활소비자협동조합(준)은 자연드림 유기농 식품매장 오픈을 기념해 ‘건강한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자’를 테마로 3가지 주제의 시민강좌를 잇따라 개최한다.

경주아이쿱생협(준)은 9일 오전 10시 경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우리 식탁을 위협하는 방사능’을 주제로 강좌를 마련한다. 9일 강좌에서는 국내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를’ 제정, 유치.초등학교 등 88곳에서 방사능 식재료 검사를 시행하는데 주요 역할을 한 ‘구로 민중의 집’ 강상구 대표를 초청, 방사능 안전 급식의 필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16일에는 동국대 의료원 힐링홀에서 네명의 아이를 면역력의 힘으로 키운 대구 살림한의원 김효진 원장을 강사로 초청, ‘약 없이 키우는 아이, 면역력이 답이다’ 강좌를 진행한다.
김원장은 어릴 때부터 과잉 진료에 노출되면 자연치유의 힘을 잃어버리고 점점 더 약해진다는 소신으로 병원 진료나 항생제 처방 없이 네 명의 아이를 키운 경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동국대 의료원 힐링센터 5층 힐링홀에서 SBS 다큐 ‘환경호르몬의 습격’과 ‘독성 가족’을 제작한 방송작가 고혜미씨를 초청한다. 고작가는 10년에 걸쳐 일상생활의 독성 화학물에 대해 총 6편의 다큐를 제작한 작가로, 일상 생활주변에서 우리도 모르게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독성 화학물질의 문제점과 해결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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