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비상구 불법 신고 포상제 운영
경주소방서, 비상구 불법 신고 포상제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8.0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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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구 개방 캠페인 모습.

경주소방서(서장 류수열)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 국민들에게 적정한 포상 및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관계인의 비상구 확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신고대상으로는 다중이용업소, 위락시설, 판매시설과 영업시설 중 전문점, 할인점, 백화점, 문화집회시설 중 공연장(극장 등), 숙박시설 등으로, 신고행위는 주출입구 및 비상구를 폐쇄·훼손하는 행위, 주출입구 및 비상구에 이르는 통로에 장애물을 설치 행위, 특정 소방대상물의 피난시설을 폐쇄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소방서는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위법여부를 확인 후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에는 예산의 범위 안에서 신고포상금(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 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포상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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