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경북도내 초 중학교에서 글로벌 문화교실 운영
경주대, 경북도내 초 중학교에서 글로벌 문화교실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5.09.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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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교수 20명 초중학교에 파견

경주대는 경상북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14일부터 15주 동안 도교육청 산하 초‧중학교에 국제화교양과정부 소속 외국인 교수 20여명을 파견해 450시간의 '글로벌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교육청에서 원어민 보조교사를 축소함으로써 초래된 현장 학교 학생들의 원어민 접촉기회를 넓혀주고, 학생들의 방과 후 수업을 보완해 주는 등 지역 교육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다.

이번 '글로벌 문화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초등학생 2개교 163명, 중학생 5개교 145명으로 학교별로 5주, 10주, 15주의 다양한 형식으로 운영된다.

경주대 글로벌역량혁신센터는 오는 10월 10일부터는 주말 글로벌문화 프로그램인 ‘행복한 영어학교(Happy English School)’를 매주 3시간씩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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