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3시부터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1월1일까지 열리는 특별전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과 연계한 제3차 특강을 30일 오후 3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첫 번째 강연은 ‘신라의 황금문화와 마립간’으로서 함순섭 국립대구박물관장이 신라 금관을 비롯한 찬란한 황금문화재와 그 제작배경 등을 신라 능묘와 연계하여 살펴본다.
두 번째 강연은 ‘실크로드와 신라 미술’로, 민병훈 전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이. 연주문(聯珠文), 쌍조문(雙鳥文), 천마문(天馬文) 등 문양을 중심으로 신라 미술의 국제적 성격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강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들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의 ‘교육 및 행사’→ ‘신청 가능 교육’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70명이며 수강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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