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관광공사가 지방공기업 기타공사군(群) 최초로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지난 6월부터 노․사 실무위원회를 구성 그간 5차례 협의를 진행한 끝에 지난 22일 임금피크제에 합의했다.
공사는 현재 58세인 정년을 내년부터 60세로 연장하고, 58세 20%, 59세 25%, 60세 30%의 임금삭감을 통해 절감된 재원으로 향후 5년간 16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올 초 복수본부조직을 단일본부 체제로 전환하고 관리직 비율을 15%에서 5%로 줄이는 등 경영혁신을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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