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2호기 부품고장...28일 오전 6시간 동안 출력 80%로 낮춰
신월성2호기 부품고장...28일 오전 6시간 동안 출력 80%로 낮춰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6.01.28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월성2호기가 부품 고장으로 28일 오전 약 6시간동안 출력을 80%까지 낮췄다.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04시28분경 신월성 2호기가 원자로 내 중성자 분포를 제어하는 부분강제어봉의 전원공급용 카드 고장 및 퓨즈 소손으로 원자로 출력을 80%까지 감발했다고 밝혔다.

월성원자력은 해당 부품을 새제품으로 교체했으며, 오전 10시30분부터 원자로 출력을 높이고 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오후 6시께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