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 애타는 가족들...군대가는 아들 유세, 정 후보 부인은 '빗속 큰절'
D-6, 애타는 가족들...군대가는 아들 유세, 정 후보 부인은 '빗속 큰절'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6.04.07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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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외부인사 유세 가세 줄이어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족, 외부인사들의 지원유세도 열기를 더하고 있다.
성동시장, 중앙시장 장날인 7일 후보들은 이들 시장을 중심으로 도심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 김석기 후보의 아들 건우씨가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7일 김석기 후보 지지연설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에게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오는 14일 입대하는 아들 건우씨가 7일 유세에 동참했다.

건우씨는 “아버지가 경주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할 것을 시민들께 약속하듯이 저도 여러분과 조국을 위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오겠다.”며 부친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는 “이번 총선에서 시민들이 현명하게 선택해서 김 후보를 꼭 국회로 보내 실컷 일을 시켜달라”고 지지를 부탁했다.

▲ 7일 오전 경주역 앞에서 정종북 후보가 연설하는 동안 부인 박해현씨가 길바닥에서 비를 맞으며 큰절로 지지를 호소했다.

▲ 정종복 후보의 부인 박해현씨가 큰절을 하고 있다.
무소속 정종복 후보도 7일 중앙시장, 성동시장에서 릴레이 유세를 갖고 선거중반 시내권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이날 경주역 유세에서는 정 후보의 부인 박해현씨가 본격적으로 합류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 경주역앞 유세에서 비를 맞으며 맨바닥에 무릎을 꿇거나 큰절을 하며 간절하게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 지자들과 운동원들은 빗속에서 함께  의지를 다졌다.

정 후보는 “새누리당에서 다급해지니 또 대통령 마케팅을 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정치보복에 희생이 되어 비록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뼛속까지 새누리당 사람이다. 당선되면 새누리당으로 복당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대통령을 잘 모시는 것인지 보여드리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 권영국 후보에게는 특히 전국에서 많은 단체, 지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일 청도 송전탑 반대단체 주민들과 녹색당,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등의 지지방문에 이어 6일에는 이수호 이사장(전 민주노총 위윈장)을 비롯한  전태일 재단 관계자들이 대거 경주로 내려와 권후보 선거운동을 지원했다.

▲ 이수호 전태일재단 이사장등 재단 관계자들이 6일 경주에서 권영국 후보 지지활동을 벌였다.
노동인권변호사인 권 후보측은 전태일재단 관계자들의 방문이 노동자 서민의 참벗으로 제대로 역할하 겠다는 권영국 후보의 다짐을 더욱 굳게 했다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권 후보는 “배곯는 어린 여공들을 위해 차비를 아껴 풀빵을 사주었던 전태일 정신을 본받아 초심을 잃지 않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과 휴일인 9일과 10일에는 전국의 지지단체 회원들이 대거 경주에서 지원유세를 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상덕 후보는 특별한 외부인사의 동참없이 출근인사와 경주역등에서 유세를 이어갔다.

▲ 더민주 이상덕 후보가 7일 오전 경주역에서 유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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