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노후 19개 아파트 시설보수비 8억원 지원
경주시, 노후 19개 아파트 시설보수비 8억원 지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4.08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노후 시설 안전사고 대비 등을 위해 2016년 공동주택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19개아파트에 시설 보수비 등으로 8억원을 지원한다.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된 공동주택단지의 공용시설물(경로당, 어린이놀이터, 가로등, 주차장 등)의 보수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70%(경로당 80%)까지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하며 총 8억 원이 지원된다.

아파트 단지 주차장 재포장, 상․하수도, 어린이놀이터 불량 시설물 교체, 경로당 리모델링 등 법에 정한 범위 내에서 공용시설 관계자들과 협의추진 한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167개 단지, 47억5000만 원을 지원했다.
매년 1월 신청을 받아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열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