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가 새누리당 김석기 후보의 논문표절 의혹에 대해 학교측에 심의를 공식 요청했다.
동국대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8일 학교측에 공문을 보내 이 학교 연구윤리진설위원회를 개최할 것과 표절 확정시 학위취소를 요청했다.
무소속 권영국 후보는 이와관련해 9일 새누리당 김후보의 후보사퇴를 요구했다.
권 후보는 “진리의 전당인 대학에서 심각한 오점을 남긴 만큼 자숙과 근신이 우선임은 상식”이라면서 김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오마이뉴스>는 3월15일자 보도를 통해 김석기 후보의 2007년 이 대학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이 일부 연구자들의 논문을 오자까지 그대로 베꼈다며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작권자 © 경주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