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된 후 배출되는 음식쓰레기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11년 11월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은 1889톤으로 2010년 11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은 총 1995에 비해 약 106톤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의 1톤당 음식물 쓰레기 처리비는 약 8만원 정도로 올해 11월의 경우 지난 해 대비 840만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연간 음식물 쓰레기 절감 효과는 1억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경주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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