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확정
양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확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6.15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다목적 저수지가 건설될 현장.
▲ 양남 효동지구 저수지 건설 예정지.

경주시는 양남면 효동리 외 5개 마을의 농업용수 등 안정적인 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로부터 지난 1일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6개지구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양남 효동지구가 선정됐다.

양남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160억원을 들여 저수량 85만4000톤의 다목적 저수지를  건설하며, 농지 151ha(답 130, 전 21)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게 됐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에 걸쳐 저수지 1개소, 용수간선 2조, 도로이설 포장을 실시한다.

또한 하류의 농경지 및 주민들의 생활용수와 하천(하서천)에 1일 500㎥의 유지수를 공급함으로써 항구적인 가뭄대책과 지구 내 수계 통합으로 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