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 현장정책 간담회 잇따라 개최
김석기 국회의원, 현장정책 간담회 잇따라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6.2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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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기 국회의원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맞춤형 보육 정책’과 관련해 23일 오후5시부터 현곡면민복지회관에서 경주시 사립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김 의원은 “사립어린이집 맞춤형 보육정책 시행에 따라 당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일선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정책 간담회는 사립어린이집(영아 및 유아, 20인~300인 미만) 이해관계자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 경주시청 관계자, 사립어린이집(가정어린이집, 민간어린이집) 원장 대표 7명, 교사 대표 2명, 학부모 대표 2명 등이 참가한다.

24일에는  오전 9시 30분 경주 농민회관에서 한농연 경주시연합회장단을 비롯해 경주농촌지도자회, 한여농 경주시연합회, 경주시 생활개선회, 경주시 한우협회, 경주시 쌀전업농협회, 경주시 낙농육우회, 경주시 양돈협회, 경주시 농업계 대표들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하며 오전 11시에는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주시 사립 유치원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김석기 의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상임위서 활동
한편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 상임위원회로 배정돼 활동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김 의원이 1순위로 희망한 상임위원회다.

김 의원은 “경주를 대한민국 문화융성의 중심지로, 대한민국의 역사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교문위 활동이 필연적”이라며 “상임위원회 활동만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기는 힘들지만, 신라 천년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우리 경주가 앞으로 신라왕경복원 정비사업 등을 통해 천년고도로서 대내외적 위상을 드높이는 데는 교문위 활동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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