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대, 치매극복 나선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대, 치매극복 나선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6.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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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극복 업무협약 모습. 왼쪽이 정필현 학장.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학장 정필현)이 22일 경상북도와 ‘치매극복 선도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동국대 의과대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의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의학과 및 의학전문대학원, 간호학과의 임상실습을 통한 활동과 의료봉사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치매극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필현 동국대 의과대학장은 “의학적 사실에 집중되어 있는 기존 의과대학 교육과정에 치매예방운동법, 국가치매관련서비스 등과 같은 치매관련 이론 및 실습교육을 편성할 것”이라며 “교육과정과 함께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위험검사 및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교육 등의 봉사활동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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