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의 흔적 느껴보자...공예촌 박물관 개관
명인의 흔적 느껴보자...공예촌 박물관 개관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7.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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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내부.

민속공예촌 내에 우리의 전통 예술을 과거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이한 공예품을 한자리에 전시한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대표이헌탁)이 7월1일 개관했다.

명인의 흔적 공예촌 박물관은 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자랑거리와 대통령 수상 및 각종수상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경주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보람이 되게 만들고자 했 다고 한다.
명인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전시장 맞이방을 지나면 평소 만나볼 수 없는 명인의 흔적 1호실 , 2호실, 친정온 누님방, 그 옛날방, 안방의 손님, 사랑방, 북한의 농촌실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는 과거를 회상하게 하고, 미래 세대에게는 좋은 창의력을 떠오르게 하는 공간이 되게 꾸몄다고 한다.
또한 한복․교복 체험실, 짚공예, 대나무 공예등 작품 2000여졈도 전시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 실내외 구성을 과거를 현실로 꾸며 누구나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어 기존 박물관과는 차별화했으며, 고향집 툇마루에서 함께 호흡하고 살았던 뒤안길을 살펴보고 흥과 멋이 있고 체험과 추억이 있는 박물관을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명인의 흔적 공예촌박물관은 하절기에는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 영업한다. 홈페이지www.myeonginch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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