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주위원장 이상덕 전위원장 단수추천...재선임 유력
더민주 경주위원장 이상덕 전위원장 단수추천...재선임 유력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6.07.06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으로 이상덕 전위원장이 재선임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은 6일 13개 경북지역위원회 가운데 경주시 등 10곳이 단수후보로 제53차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의결됐다고 밝혔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거친 10명의 단수후보자들은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 회의를 거쳐 최종 인준된다.
경북지역위원회 가운데 김천시, 경산시,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 3곳은 사고위원회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월 1일부터 3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경주시지역위원장 공모에는 이상덕 전위원장과 정현주 경주시의회 의원이 신청했다.

각 지역위원회별 지역위원장 후보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포항시 북구: 오중기(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포항시 남구 울릉군: 허대만(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경주시: 이상덕(더불어민주당 조직부본부장)
▲안동시: 이성노(현 안동대 교수)
▲구미시갑: 안장환(현 구미시의원)
▲구미시을: 장기태(전 구미을 지역위원장)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박영기(전 문경시의회 의원)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김영태(전 상주시 지역위원장)
▲영천시·청도군: 박병종(영천 YMCA사무총장)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박성필(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청년위원장)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