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이 19일 경주출신 국회의원들과 만나 시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63빌딩내의 한 식당에서 김석기・정종섭 국회의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 3명의 경주출신 국회의원과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특히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 사업 설명과 안정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건의하면서 조기에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국비 797억),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국비 20억),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국비 248억)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에 많은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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