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월요일에도 개방키로
경주박물관 특별전시관, 월요일에도 개방키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7.2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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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 은 2016년 8월 1일부터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 특별전시관(기획전시)을 추가로 개방한다. 경주박물관은 2007년부터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옥외전시장을 개방하여 박물관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하는 ‘특별전시관 개관’은 휴관일에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연중무휴로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 문화항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로써 8월 이후에는 휴관일에도 관람객이 다양한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문화상품점과 편의점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11일부터 9월4일까지 고려시대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특별전 ‘고려시대의 경주’ 를 개최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특별전 ‘아프가니스탄의 황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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