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 오스트리아 현지서 한국대사관과 한식전시회 주최
경주대, 오스트리아 현지서 한국대사관과 한식전시회 주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08.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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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스트리아 짤즈부르크 ITH호텔관광대학 가브리엘 티슐러 학장(오른쪽)과 경주대 이순자 총장(가운데)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오스트리아 부르크너 축제에서 한식전시회와 리셉션 행사진행을 위해 실무내용과 역할을 조율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대학교 글로벌한식사업단이 다음달 오스트리아 린즈시에서 개최되는 브르크너 축제에서 한식전시회와 리셉션 행사를 오스트리아 한국대사관과 공동주최 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주대 이순자총장 등은 8일 비엔나에서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대사와 한은실 영사, 9일 린즈시 부르크너하우스 감독대행 볼프강 샤이브너, 짤즈부르크시에서 ITH 호텔관광경영대학(Institute of hotel and Tourism Management) 가브리엘 티슐러 학장 등을 만나 실무내용과 역할을 세부적으로 조율했다.

경주대에서는 7명의 한식전문 교수와 조교 10명을 파견하고 ITH에서는 소믈리에 교수와 학생 5명이 참가하여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행사 당일 하이라이트로는 왕실 전통 상차림이 전시될 예정이며 한식소개를 위한 홀로그램이 전시될 계획이다.

경주대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미국 시애틀, 러시아 옴스크에서 한식 시연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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