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중단
신월성3호기 계획예방정비 위해 발전중단
  • 경주포커스
  • 승인 2016.11.09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9일 오전 10시경 발전을 중단하고 약 32일간 제3차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지난 2014년 1월이후 올해 11월까지 942일동안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원전은 약 1년6개월을 한 주기로 운전한 뒤 연료 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월성원자력은 신월성 1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 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교체, 저압터빈 분해점검 등 각종 기기 및 안전설비 점검과 정비를 마치고 오는 12월초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