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경주 지역 고3 수험생 단체를 대상으로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박물관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경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박물관의 의미와 역할을 이야기 하고 새로운 사회를 향한 출발선에 서 있는 후배들과 대화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박물관 이야기’,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수험생 스스로에게 위로가 되었던 ‘고마운 말’을 떠올려 보고, 이를 열쇠고리에 표현하는 ‘마음을 전하는 손 글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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