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과 실거래가격 검증 등 각종 공적 업무의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2012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를 착수했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관련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조세부과 기준, 공직자 재산등록 및 건강보험료, 기초노령연금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가격 조사 산정은 1월 12일 까지 개별주택특성 조사 후 개별주택 가격산정(1.30~2.13), 산정가격 검증(2.15~2.29),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3.5~3.25), 의견제출 가격 검증(3.28~4.6), 부동산 평가위원회 심의(4.9~4.20) 및 가격결정 공시(4.30), 이의신청(4.30~5.29), 이의신청 가격검증 및 처리(6.1~6.28), 조정 공시(6.29)를 정해진 일정에 따라 추진된다.

경주시의 개별주택 호수는 약 4만4840호로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 및 공직자 재산공개, 의료보험료 등 각종 부과금 부과 대상이 된다.

개별 주택 가격은 토지, 일반 건축물 대장 등 공부 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한 조사대상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한 후 표준주택의 위치 및 가격을 확인검토하고, 그 지역의 가격 형성 요인 등을 고려해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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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에는 4월 30일 개별주택 가격결정 공시 내용을 개별 우편 통보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후, 1개월 동안 이의신청을 받아 이의 신청가격 검증처리 및 조정공시를 오는 6월 29일 최종결정 공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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