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경북, 문 후보 첫 유세 대구 선택 통합강조... 자유한국당 경주시당협 대선 출정식
더민주 경북, 문 후보 첫 유세 대구 선택 통합강조... 자유한국당 경주시당협 대선 출정식
  • 편집팀
  • 승인 2017.04.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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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2] 경주 대선현장
더불어민주당경북도당, 문재인 후보 첫 유세 TK 큰 의미 부여

▲ 17일 대구에서 첫 유세를 시작한 문재인 후보가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문재인 후보가 법정선거운동 첫날인 17일 유세포문을 영남지역인 대구에서 시작한데 대해 큰 의미를 부였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이날 별도 자료를 내고 문재인 후보가 첫 유세지로 TK지역인 대구를 선택한 것은 그 만큼 보수지역으로부터도 지지를 얻어 통합대통령으로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문 후보가 정의, 민생, 통합, 국민이란 키워드로 국민이 바라는 완전한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호소를 대구.경북 시.도민께 가장 먼저 호소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9시경 대구광역시 두류동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한 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현장방문의 일환으로 대구 성서공단을 방문하여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자유한국당경주시당협, 대선 출정식 가져

▲ 자유한국당경주시당협 대선 출정식이 빗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위원회는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경주 중앙시장 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통령선거 유세활동에 돌입했다. .

이날 출정식에는 김석기 자유한국당 경주시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승직 공동선대위원장, 이상효 총괄본부장, 최병준 지역본부장, 김일헌 유세본부장, 최학철 전략기획본부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경주시·도의원 그리고 자유한국당 당원, 시민 등이 참가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보수를 지키고 지금의 난국을 타개할 홍준표 후보야말로 서준비된 서민 대통령” 이라며, “경주가 이번 대선에서 전국 최고의 투표율과 득표율로 보수정권 재창출에 기여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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