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우박...경주 6개 읍면동 농경지 93㏊ 피해 발생
1일 오후 우박...경주 6개 읍면동 농경지 93㏊ 피해 발생
  • 편집팀
  • 승인 2017.06.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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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박피해를 입은 모습.

경주지역에서 1일 오후 4시30분부터 약 15분동안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쏟아지면서  산내, 천북등 6개 읍면동 192호 농가의  93㏊의 농경지에서 열매 및 잎 손상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냤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강우량은 평균 4.1㎜였다.

작목별로는 사과 58호 농가에서 39㏊, 배 128호 농가에서 52㏊, 블루베리, 아로니아 6호 농가에서 2㏊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적으로는 현곡 149호 농가 63㏊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천북면 농가 3호 35㏊, 산내면 28호 농가 12㏊, 보덕동 11호 13㏊의  농경지에서 우박으로 열매 및 잎 손상이 주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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