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경주시에서 특강 포항 경주 상생 강조
이강덕 포항시장, 경주시에서 특강 포항 경주 상생 강조
  • 편집팀
  • 승인 2017.11.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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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덕 포항시장이 경주시청에서 강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공무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경주와 함께 열어가는 상생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경주시에서 열린 해오름동맹(울산-포항-경주) 단체장 협의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지난 9월 28일 최양식 경주시장이 포항시를 방문해 특강을 한 답방으로 진행됐다.

해오름 동맹은 울산·포항·경주 등 3개 도시가 지난해 6월 울산∼경주∼포항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맺은 협약으로, 지난달에는 행정협의회 설립 절차를 거쳐 법적 근거를 가진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로 거듭났다. 해오름은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자 대한민국 산업화를 일으킨 지역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시장은 강연에서 이 시장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두 도시가 한 때 경북도 신청사 유치, 형산강 수질오염 문제 등으로 경쟁의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는 생명과 문화의 강인 ‘형산강’을 중심으로 갈등을 넘어 상생과 협력의 시대가 도래했음을 강조하고, 련 경주와 포항 두 도시의 동해안권 공동협력 전략프로젝트로 추진중인 형산강프로젝트는 단순히 하천에 국한된 사업이 아니라 자랑스런 역사와 찬란한 문화,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역사적 사업으로 양 도시 시민 모두가 형산강을 매개로 하나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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