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양산재 강당 건립
경주시, 양산재 강당 건립
  • 편집팀
  • 승인 2018.03.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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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6부촌장을 기리는 양산재에 강당이 건립된다.

1970년 건립된 양산재는 탑동 양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재각건물로 신라 건국 이전 진한 땅을 다스리던 6부 촌장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제를 지내는 입덕묘는 있으나 강학공간이 없었다.

전학후묘의 배치에 따라 제향 공간인 입덕묘로 들어가는 홍익문 전면에 들어설 강당은 연면적 72.9㎡ 규모로 오는 7월경 준공 예정이다.

강당 건립을 통해 신라건국을 이룬 6촌장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새롭게 되새기고 향토문화재로서의 품격을 갖추게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15일 신라 건국의 주역인 6촌장의 위패를 모신 양산재에서 강당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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