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8일 산내면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했다.
1988년 건립 후 30년이 경과한 현재 산내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은 건물 노후화와 편의시설부족으로 청사 신축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는 것이 경주시의 신축이유다.
신축하는 산내면행정복합타운은 80억원을 투입해 의곡리 일원 7285㎡ 부지에 행정동, 복지동, 창고동 등 3동의 건물이 들어선다.
지상 2층 규모의 행정동에는 면사무소와 회의실, 문서고가, 3층 규모의 복지동에는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와 농업인상담소, 헬스장, 찜질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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