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시의원 나 선거구. 자유한국당 최재필]
저는 이지역에서, 2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환경미화원 일을 하셨고,어머니는 시외버스터미널 앞 난전에서 과일 장사를 하셨습니다.
정말 온갖 궂은 일 다 하시고, 평생을 고생만 하셨습니다.
새벽 동이 트기도 전에 미화원 옷을 입고 일터로 나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은 아직도 눈앞에 생생합니다.
변변한 화장품 하나 써 본적 없어 갈라지고 거칠어진 어머니의 두 손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께서는 자식들에게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정직하게 살아라, 모범이 되어라. 솔선수범해라.”
저는 부모님의 희생과 헌신, 올바른 교육을 해주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며 살아왔습니다.저는 고생하신 부모님의 헌신으로 초, 중, 고, 학창시절동안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고등학교 재학 당시, 학도 호국단과 총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면서 1,500여명 학생을 대표하는 리더십을 키웠습니다.
세계적인 청년지도자 육성 단체인 경주청년회의소(JC)에 입회하여 10년 이상 조직 활동을 하면서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과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2008년 경주JC 회장을 재임하게 되면서 한국 JC 전국회원대회 경주 유치를 성공시켜, 경주시에 약 1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이뤄냈습니다.
또, 「방폐물 관리공단경주사수 범시민연대」 공동대표로서 당시 유치지역이 변경 될 상황에 놓인 방폐물 관리공단 사업 부지를 2개월 사투 끝에 경주지역으로 유치확정 짓는데 역할을 했습니다.
경주시체육회 수영연맹 회장을 맡아 다양한 사회단체 경험을 하면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갖게 되어, ‘경주에서 최재필이 모르는 사람 없다’ ‘재필이 한테 물어보면 뭐든지 잘 통하더라’는 주변의 평을 듣기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 최재필은 지역 구석구석을 다 아는 경주의 네비게이션입니다!!!
어떤 어려움이든 척척 풀어주는 경주의 맥가이버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주민 여러분,
이제, 저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어려움을 풀어드리는 진짜 일꾼다운 일꾼이 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목에 힘주고, 완장차고, 갑질하는 시의원이 아니라, 소신과 강단으로 정정당당하게 일하는 저, 최재필이 우리 지역의 진짜 일꾼이 되겠습니다.
우리 지역은 경주를 지탱해온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역 상권을 회복하는 일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경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환경정비, 특화된 시장 활성화, 문화콘텐츠와 연계된 마을 만들기 등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 재정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떤 일이든, 어떤 문제든 간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원칙으로 해서 가장 합리적인 상생의 해법을 도출해 낼 것입니다. 이를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고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내는 것이 지방자치 풀뿌리 민주주의의 진정한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천년고도, 전 세계에서도 몇 안되는 천년고도, 경주는 우리의 큰 자산이고, 무궁무진한 잠재력입니다. 이제 우리는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 경주의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미래를 향한 그 시작은 우리 마을에서, 우리 일터에서부터 변화하고 새로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를 구하겠습니다.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지역 학부모님들, 선생님들의 의견과 비전을 나누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알차고 탄탄한 지역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 심부름하고, 일 하겠습니다.
경북도와 경주시의 확고한 정책지원이 이어져서 지역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미치도록 일 하고 싶어 하는 최재필에게 한번 맡겨주십시오!!!
우리 재필이 일 잘 한다는 소리, 꼭 듣게 해드리겠습니다!!!!
돈 없고, 빽 없는 최재필에게 여러분이 가장 큰 빽입니다!!!
최재필 시의원 당선시켜서, 인간승리 한번 만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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