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후 경주대총장, 경주 새로운 가치 창출이 사명...서라벌대 통합? 서두르지 않겠다
정진후 경주대총장, 경주 새로운 가치 창출이 사명...서라벌대 통합? 서두르지 않겠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9.07.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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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


“경주 지역사회의 변화와 발전이 곧 경주대학교의 변화와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발전 없이 경주대의 발전은 없다.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경주대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을 격려해 주시기 바란다. 천년고도 경주의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경주대학교의 사명으로 삼겠다”
지난 1일 취임한 정진후 경주대학교 총장이 경주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한 말이다.

정 총장은 11일 경주포커스와 특별인터뷰에서 “경주대학교의 발전이 곧 경주의 발전이라는 생각으로, 구성원 모두가 뼈아픈 성찰을 통해 제대로 된 발전 방안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하고 “연구와 교육을 하나로 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학교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천년 고도 경주의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창조하는 것을 경주대학교의 사명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작지만 강한대학을 목표로 조만간 보직인선을 하고, 그후에는 학교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학교정상화 추진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힌 정 총장은 “내부적으로 학교정상화 추진 계획이 만들어지면, 지역사회에 보고하고, (대학의)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구조에 지역사회, 시민들이 참여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진후 경주대학교 신임총장이 11일 경주포커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진후 경주대학교 신임총장이 11일 경주포커스와 인터뷰하고 있다.

정 총장은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경주대학교의 발전방안을 만들겠다”며 경주사회와의 협력을 특히 강조하고, “유휴자산 매각 등 최소한의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학교구성원들이 할수 있는 일들을 먼저 한 다음 지역사회에 목표와 방안을 제시하고 그 과정에 시민사회가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경주와 대학의 공동발전 방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라벌대학과의 통합추진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2개대학이 통합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지만, 각각의 학교는 설립목적이 있는 만큼 원점으로 돌아가서 두 대학이 갖고 있는 공통의 문제,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통분모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며 “무조건적인 통합보다는 서로 충분히 조건을 확인하고 합치시키는 방안을 같이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위기 극복방안 및 비전, 교직원들의 단합방안, 서라대와 통합추진 방안 등 경주대학교가 처한 각종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본 정진후 총장과의 인터뷰는 경주대학교 총장실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약 30분동안 진행됐다.
인터뷰 상세내용은 동영상으로 볼수 있다.

정진후총장 프로필 기사보기 - http://www.gj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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