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경주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3.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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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주시민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확진환자는 총 23명으로 증가했다.

1명은 11번 확진환자(여. 47. 경주시 건천읍)와 접촉자, 다른 3명은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19번 확진자(여. 59.경주시 성건동)와 접촉한 사람들이다.

2월28일 양성판정을 받은 11번 확진자는 신천지신도인 대구시 북구 거주 7번 확진자(여. 51세)의 여동생으로 3월1일 양성판정을 받은 13번 확진자(남. 53. 경주시 황성동)의 접촉자이기도 하다.

3명과 접촉한 19번 확진자는 성동동에서 주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1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2월22일 경주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하루에 4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은 경주에서는 처음이다.

경주시는 현재 이들의 동선을 파악중이다.

*상세기사 잠시후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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