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확진자 경주방문...지역사회 감염 우려
서울 성북구 확진자 경주방문...지역사회 감염 우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5.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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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경주 동선.
서울 성북구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A씨의 경주 동선.

10일 서울 성북구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A씨가 지난 7일과 8일 이틀동안 경주 황리단길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된다.|
경주에서는 지난달 21일 50번째 확진자 발생이후 지역사회 감염확진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A씨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하고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기 용인시 20대 회사원 접촉자로 확인됐다.

경주시는 A씨가 7일 방문한 황리단길 대부육회(대안길 63),CM스포츠타운(광중길 97-1) 8일 방문한 고색창연(보불로 58-4), 구릉(북군3길 12-8) 등에 대해 10일 방역후 폐쇄했다.

11일 오후 시설물폐쇄는 해제된다.

또한 접촉자 6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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