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외동읍, 1만세대 돌파
경주시 외동읍, 1만세대 돌파
  • 경주포커스
  • 승인 2020.05.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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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이 지난 3월 20일자로 세대수 1만 시대가 열렸다.

외동읍은 지난 2000년 6548세대, 2010년 7226세대, 2019년 3월 말 기준 9446세대이던 것이 1년 사이에 600세대 이상 증가해 올해 4월 30일 1만101세대(인구 1만9016명)를 돌파했다.

또한 2018년 완공된 대단지 아파트 입주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동읍은 울산과 가깝고 인근 보문단지, 통일전 등지와 접해 있어 주거의 질이 높은 환경으로 전원생활, 직장 등 사유로 경주 시내와 인근 울산 등 타 지역에서 꾸준히 전입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계리, 활성리, 말방리 등은 전원주택, 베드타운으로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으며 입실리는 체리농장 등 신농업도 육성하고 있다.

출생신고도 월 평균 10건 이상 접수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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