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남태석 경북여행유치지원센터장-수학여행 1번지 경주 명성 되살리겠다
[인터뷰] 남태석 경북여행유치지원센터장-수학여행 1번지 경주 명성 되살리겠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8.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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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문을 연 경상북도 여행(수학여행) 유치지원센터 남태석 센터장을 만났다. 
남 센터장은 안전여행지 경주이미지 부각에 중점을 두고, 수학여행 1번지 경주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경주시에 산적한 체험시설, 숙박시설을 묶어 뉴트랜드 여행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하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1080개 수학여행팀 16만2000여명이 방문했던 경주는, 세훨호 참사, 2016년 경주지진을 겪으며 급감하기 시작해 2018년에는 76개학교 1만140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방문하는데 그쳤다.

학교단위에서 반단위 소규모 체험위주 수학여행으로 바뀐 수학여행의 트랜드 변화도 급감한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는 상황에서 남 센터장이 수학여행 1번지 경주의 명성을 부활을 이끌수 있을까?  

인터뷰는 8월19일 오후2시부터 경주포커스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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