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신축이전부지 매입 난항...60% 이상 수용재결 신청
경주경찰서 신축이전부지 매입 난항...60% 이상 수용재결 신청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09.0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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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속 표시된 지역이 신당리 953번지다.
사진속 표시된 지역이 신당리 953번지다.

경주경찰서 신축 이전을 위한 천북면 신당리 토지매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경주시가 매입해야 하는 38필지 2만9381㎡(토지소유자 34명) 가운데 8월31일까지 보상을 완료한 것은 13명이 보유한 21필지 1만1475㎡로, 필지수 기준 55.2%, 면적기준 39%에에 불과한 실정이다.
전체 보상액 80억3900여만원 가운데 31억8294만원을 보상해 보상액 기준 39.6%, 소유자 기준 38.2%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경주시는 지난 7월23일 경상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20필지 1만7905㎡(보상액 48억5700만원.소유자 21명)에 대해 수용재결을 신청했다. 전체 매입 대상 부지의 약 60% 이상을 사실상 강제수용에 나선 것이다.

경상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는 다음달 심의가 예정돼 있다.
경주시는 수용재결 신청이 받아 들여질 경우 연내에 경주시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고, 내년 7월까지 경주경찰서 부지와 교환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경주경찰서 이전부지는 천북면 신당리 953번지 일원 3만5011㎡의 부지에 공공청사 2만4049㎡, 도로 7252㎡, 완충녹지 3710㎡가 조성되며, 경주시는 부지성토, 도로개설, 공원조성등을 한뒤 현재 경주경찰서 부지와 교환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보기- 경주포커스 2019년5월3일 기사, 경주경찰서 신축이전 토지매입이 변수
http://www.gj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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