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도덕산 산불 14간여만에 진화
안강읍 도덕산 산불 14간여만에 진화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0.12.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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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 주낙영 시장 페이스북.
공무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들이 24일 밤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 주낙영 경주시장 페이스북.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 주낙영 시장 페이스북.
공무원,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주낙영 경주시장 페이스북.

 

24일 오후 5시29분께 안강읍 옥산리 산62-2번지 도덕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임야 3.5㏊를 태우고 25일 오전8시10분께 진화됐다.

경주시에 따르면 공무원 49명, 산불진화대 82명, 의용소방대 30명, 소방관 30명등 190여명의 인력과 소방차9대등 장비를 동원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다.

25일 새벽3시께 현장진화 인력은 철수 했다가 25일 오전7시부터 재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날이 밝자 산림청 헬기 2대를 비롯해 산불진화용 헬기 5대와 공무원 10여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다.

도덕산 정상에는 신라 경덕왕 때 건립된 암자인 도덕암이 있으나 불길이 미치지 않아 소실 등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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