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노래궁 화재...영업끝난 시각 화재 인명피해 없어
동천동 노래궁 화재...영업끝난 시각 화재 인명피해 없어
  • 경주포커스
  • 승인 2012.05.3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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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천동의 한 노래궁 화재로 천증일부가 불에 탔다.<사진=경주소방서>

31일 새벽 동천동의 한 노래궁에서 화재가 발생해 실내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진화됐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3시58분께 경주시 동천동의 K 노래궁에서 전기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노래궁 천증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오전 5시께 진화됐다.

화재로 소방서 추산 67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영업이 끝난 시각에 발생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소방서는 “영업을 마친후 생일파티를 하던 중에 비상벨 부근에서 연기가 나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는 노래방 업주 김모씨의 진술과, 대기실 벽체 전선에서 전선일부가 끊어진 흔적이 발견된 점으로 미뤄 전기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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