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른 주택화재...이번엔 산내 감산리 주택 전소
잇따른 주택화재...이번엔 산내 감산리 주택 전소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2.06.0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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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들이 진화하는 모습<사진=경주소방서>

31일 오후 9시께 경주시 산내면 감산리 정모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조립식 철골 샌드위치패널로 된 주택 281㎡가 전소하면서 소방서 추산 6천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정씨 주택과 옆짚 황모씨 주택 사이에 있던 보일러실에서 발생했다.
경주소방서는 평소 정신이상증세가 있는 정모씨의 딸 (30세)이 보일러 실에서 휴지등에 불을 붙인뒤 완전히 제거하지 않아 주변에 있던 장작등에 옮겨붙어 확대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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