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60대 남성 '운무촬영' 집나가 실종 7일째
외동읍 60대 남성 '운무촬영' 집나가 실종 7일째
  • 경주포커스
  • 승인 2021.10.1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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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새벽 사진 촬영을 한다며  집을 나간 60대 남성이 그날 이후 연락이 끊겨 경찰과 소방당국이 실종사건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전 수색상황실이 꾸려진 외동읍 제내리를 찾아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위 사진>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실종 당일 새벽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에서 나간 뒤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루 뒤인  9일 구어산업단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300여명의 구조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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