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초선의원 초청대담 2 세무사 시의원 정종문 "경주시 재정건전성 향상 기여하겠다"
경주시의회 초선의원 초청대담 2 세무사 시의원 정종문 "경주시 재정건전성 향상 기여하겠다"
  • 경주포커스
  • 승인 2022.08.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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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원 되기전에 경주시의 각종 위원회에 많이 참여했지만, 시의원이되고 나서는 말과 행동에 더 책임감이 더욱 생기고 구체적으로 시민을 위해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지는 것 같다 ”

경주포커스 경주시의회 초선의원 초청 대담 두 번째로 만난 정종문 의원은 책임감을 강조했다.

“동네 주민들이 세무사 시의원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한 정 의원은 “제가 세무사이다 보니 예산을 보는데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저역시도 그 점에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2조원  가까운 경주시예산의 재정운영 건전성이 향상 되도록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지역구 동천.보덕동 현안과 관련해서는 “폐철도를 활용해 경주시가 추진하는 도시바람숲 조성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주민친화적인 사업으로 될수 있도록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을 만나면 회계사였던 고 이경동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기억이 각인이 돼 있더라”고 소개한 정 의원은 “저도 그 못지 않게 일 잘하는 시의원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정 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공모사업관리조례 제정안이 17일 제270회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된데 대해서는 “지역구에서 일어나는 사업, 의원들이 알아야 공모사업은 사전에 시의원들이 알아야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며, 선정후에는 예산을 심의하는데 이해도가 높아서 효울적인 예산심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그 의의를 설명했다.

인터뷰는 18일 오후 3시부터 경주포커스 사무실에서 진행했다.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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