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길 (사)신라문화원장은 18일 경주포커스와 인터뷰에서“신라문화원이 1994년 달빛기행, 97년 추억의 경주수학여행을 개발했는데 이 프로그램이 전국화 된 것,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라는 것을 증명한데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 없이는 여기까지 오는 것이 불가능했다”고 개원 3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신라문화원을 도와준 ‘인연’에 고마움을 밝힌 진 원장은 “지금까지 신라문화원 활동보다 더 나은 새로운 것을 바라보며, 문화재 활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 한층 노력하겠다”고 개원 30주년을 맞는 소회와 각오를 밝혔다.
“부도 안내고 여기 까지 왔다는 것도 보람”이라고 밝히기도 한 진 원장은 1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30주년 기념행사, 6월1일부터 11일까지 '경주문화관 1918'에서 진행하는 개원 30주년기념 안장헌 선생 남산사진 특별전의 의미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다음은 인터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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