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가계부채119 상담센터 사무실은 운영 않기로
진보당 가계부채119 상담센터 사무실은 운영 않기로
  • 김종득 기자
  • 승인 2023.06.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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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26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 하는 모습.

속보= 진보당 경주시위원회가 가계부채 상담센터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가계부채119 경주센터' 개설을 알리면서 상담센터 사무실운영 및 찾아가는 상담방침을 밝힌지  3일만에 사무실 운영은 않기로 한 것이다. 
<기사하단 관련기사 참조>

진보당경주시위원회는 29일 ▲정당법상 시군단위 정당사무소를 설치할 수 없다는 점 ▲ 선거법상 내년 (국회의원)총선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조건에서 유사선거사무소로 오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무실 운영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상담을 위한 사무실은 운영하지 않지만, 찾아가는 상담과 전화상담은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밀집지역과 공단 등 찾아가는 상담과 전화상담을 중심으로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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