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비상' 경주시, 취약시설등에 마스크 진단키트 지원
코로나 재유행 '비상' 경주시, 취약시설등에 마스크 진단키트 지원
  • 경주포커스
  • 승인 2023.08.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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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경주시 보건소 진료모습. 자료사진.
사진은 경주시 보건소 진료모습. 자료사진.

7월중순부터 경주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증하면서 경주시에도 비상이 걸렸다.
관련기사 : 본지 7월28일 보도-경주시에서도 코로나 재유행 조짐 

경주시에서는 지난달 26일 1일 추가확진자수가 428명을 기록하는 등 지난달 19일 이후 1일 200~300명정도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일 하루동안 경주시 추가 확진자는 252명이 발생했다.
3일 0시현재 경주시누적확진자수는 13만4289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사망자수는 207명이다.

경주시는 9일까지 감염취약시설 85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25만장과 자가진단키트 2만1000개를 추가로 지급키로 했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달 30일까지 감염취약시설 102곳을 대상으로 마스크 13만 3680장을 배부했으며, 감염취약시설 75곳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 1만 6540개를 지급했다.

경주시는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시설, 주간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독려하고, 접종 유지의료기관 25군데를 대상으로 환자 내원시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해 줄 것을 공문을 통해 지난 2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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