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폐장특별지원금 사용계획 협의안을 상정한 19일 제184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는 권영길, 엄순섭, 김일헌 의원등 방폐장 인근 3개 읍면을 지역구로 둔 시의원들이 시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하며 반발했다.특히 권영길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특별지원금 사용계획의 부당성을 지적한뒤 의장단상에 있던 의사봉을 가져갔으며, 엄순섭 의원은 이를 방청석으로 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