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구, 박대통령과 오랜인연 활용 명품도시 경주 건설
이진구, 박대통령과 오랜인연 활용 명품도시 경주 건설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4.03.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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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 이진구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진구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22일 서부동 옛 미래연합의원 건물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이원식, 백상승 전 경주시장과 많은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KTX경주노선 사수 투쟁, 방폐장유치운동등에 앞장섰던 경험을 설명하면서 자신이 경주의 변화를 주도할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한수원 사택문제, 계속되는 인구감소, 청년실업문제,관광문화 산업의 침체, 농어촌의 소득증대와 미래보장에 열정을 바쳐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면서 “시장이 할 수 있는 모든 규제를 풀어 경주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박근혜대통령과의 오랜 인연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현직 박근혜 대통령의 지원을 통한 경주발전을 이끌어 낼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때 최경환의원(현 새누리당 원내대표)이 찾아와 박근혜후보를 도와줄 것을 요청했고, 그때부터 돕기 시작해 오늘날 대통령이 되는데 기여했다”면서 “경주발전은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대통령 선거에 앞장 섰던 이진구만이 제대로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 박근혜 대통령께서 대통령 경선시절부터 대통령 후보시절까지 변함없이 함께했고, 지금도 그 인연은 변함이 없다”면서 “대통령을 비롯해 그때부터 인연을 맺은 많은 정치인들이 요직에 진출해 있는 만큼 그분들의 지원을 이끌어내 경주를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햇다.

이진구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를 공식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면서 “최양식 시장이 마우나오션 리조트 사태를 언론플레이의 소재로 활용하는 몰염치한 행동을 일삼고 있다”며 최 시장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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